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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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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어깨관절염

어깨의 퇴행성 관절염은 한국인에게서는 무릎관절, 엉덩이관절과는 달리 비교적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견관절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면 심 한 통증 및 움직임 제한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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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의 원인

어깨 관절염의 원인으로는 퇴행성, 골절이나 탈구 등 외상의 합병증, 류마티스, 진행된 회전근개 파열, 골괴사 등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젊은 층에서는 외상, 류마토이드 관절염, 수술 등에 의해 2차적으로, 50대 이후에는 퇴행성으로 생기게 됩니다.

관절염의 증상

어깨 관절염의 대표적 증상은 활동에 의해 심해지는 통증입니다. 또한 어깨관절 운동의 제한을 보이기도 하는데, 어깨를 들어 올리거나 돌리는 운동의 범위가 감소하게 됩니다. 움직일 때 딱딱 걸리는 마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단방법

동통과 운동제한을 가진 환자에서 엑스레이 소견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에서는 관절 간격이 줄어들고 골극이라는 비정상 뼈가 만들 어져 있으며 관절면이 불규칙하고 딱딱하게 경화된 특징을 보입니다. CT를 통해 관절면 변형 및 관절와 골결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도 합니다.

치료방법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로 약물을 이용한 통증조절, 관절의 스트레칭 및 근육강화 요법 등의 치료를 주로 합니다.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관절염의 심한 정도에 따라 수술 줄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관절연골의 손상이 심하지 않고 운동제한이 적은 초기 골관절염에서는 관절경을 이용한 관절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연골손상이 심한 고령의 환자에서는 인공관절치환술이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통증이 줄고 운동범위를 회복하여 일상생활이 편해져 많은 환자가 만족해하는 결과를 보입니다.